페어베일이라는 조용하고 작은 마을에서 세 남자가 이름 모를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살인사건이 발생한다. 스위트 버지니아라는 모텔을 운영하는 과거 로데오 스타 샘. 어느 날, 모텔의 투숙객으로 들어온 엘우드. 살인사건으로 남편을 잃고 한 순간에 미망인이 된 버니와 라일라. 오랜 내연 관계였던 샘과 버니는 이번 사건으로 괴로워하고 남편을 죽이고 돈을 챙기려 살인청부업자 엘우드를 고용했던 라일라는 일이 틀어져 돈을 줄 수 없게 되자 엘우드의 협박을 받게 된다. 점점 목을 조여오는 엘우드의 압박에 라일라는 또 다른 거래를 제안하며 버니를 이용하려 한다. 페어베일 바 살인사건을 둘러싼 네 사람의 관계, 그리고 위험한 거래 속에서 상황은 더욱 극단적으로 흘러가는데…